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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선수

한화 배테랑 대거 방출 이용규 최진행 안영명등 11명 윤규진 은퇴

by 용기를 내보자 2020. 11. 6.

오늘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한화 이글스 구단에서

11명의 방출 선수 명단과

9명의 코치 재계약불가를 발표했는데요.

 

투수

안영명 김경태 이현호

 

포수

김창혁

 

내야수

송광민 김회성 박재경

 

외야수

이용규 최진행 정문근

 

코치는 송진우 장종훈등

9명의 코치에게 재계약 불가를 발표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저 선수들을 다 내보내고

팀 운영이 가능한가 싶지만

WAR로 살펴보면 1.52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용규의 WAR이 2.33이니

거의 이용규 선수의 지분이죠.

사실 위의 선수 중에 이용규 빼면

현재 기대되는 선수는 없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한화에서

활약했던 모습들을 생각해 보면

팬 입장에선 아쉽지만

또 한편으론 내년이 기대되긴 합니다.

연봉은 총 20억이 줄었다고 하네요.

 

정민철 단장은

“이번 쇄신안은 코어 선수 육성을 위해 포지션별 뎁스, 선수 개개인의 기량 분석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결정됐다”며

“젊고 역동적인 팀 컬러 모색,

새로운 강팀으로의 도약 실현을 위해 쇄신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민철 단장 대단하네요.

쉽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이 발표가 있고 나서

윤규진 선수는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한화에서 모든 선수생활을 했던 윤규진.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겠습니다.

 

위의 방출 명단 중

은퇴를 결정할 선수들이

더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한화의 새로운 감독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결정 난 것이 없기 때문에

조심스럽긴 하지만

SUN 감독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방출 통보받은 선수들.

한화에서 고생하셨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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