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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선수

한화 이글스 최인호 선수에 대해서 미래 거포 외야수

by 용기를 내보자 2020. 6. 11.

오늘은 무너진 한화 타선에

떠오르는 샛별 최인호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원호 감독은 1군 10명을 말소시키면서

2군에서 선수생활 중인

신인들을 대거 1군에 기용했습니다

그중 데뷔 2안타를 때려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최인호 선수

2000년 1월 30일 생으로

광주 출신 포철고를 졸업하고

2020년 드래프트 2차 6라운드 전체 58번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우선 얼굴이 딱 야구 잘하게 생긴 상입니다ㅋㅋ

포철 고등학교 3학년 당시

외야수로 0.358 0.451 0.627 3 홈런 22타점을 기록했으며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할 정도로

임팩트가 있었죠

2020년 한화의 신인 드랩 전략은

투수와 외야수 픽이었는데 이 중 외야 쪽에서 기대할만한 선수로 판단되어서

전략적으로 한화에서 최인호 선수를 영입합니다

최인호의 고등학교 3학년 때 성적을 살펴보자면

타율과 출루율은 높진 않지만

타석/홈런 수치는 10위권으로 상위권에 속하며

순장타율은 7위에 해당할 만큼 뛰어난 장타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최인호 영입 당시에 한화 팬들은

하나같이 스윙이 시원하다며

만족감을 표했고

이 선수가 잘 커서 미래 한화의 외야수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기회는 정말 빠르게 찾아왔죠

 

한화의 14연패 그리고 한용덕 감독 자진사퇴

2군 감독이었던 최원호 감독은

최인호의 포텐을 높게 샀고

1군으로 콜업시킨 후 3번 타자에 기용하게 됩니다

2군 최인호 성적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1군 콜업된 최인호

 

롯데전 3번 타자로 데뷔해서 2안타를 때려냅니다

그의 스윙을 보자면 상당히 시원하고 깔끔하죠

가장 빠르게 프로에 적응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직 2경기지만 희망적입니다

앞으로 지켜봐야겠네요

어제 경기에선 최인호 시프트가 걸렸었죠

거의 대부분의 타구가 1,2루 방향으로 당겨 치는 경향이 있어서

내야수가 1,2루 쪽 극단적으로 막고 있죠

2 경기만에 약점이 파악이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뭐 좋게 말하면 신인 최인호에겐 기분 좋은 일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이겨내는 게 최인호에겐 숙제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두경기 전부 지명타자로 출전했던 최인호

고등학교 리포트를 좀 살펴보면

수비도 준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고등학교 때 외야수로 포지션 변경을 했지만

운동능력이 좋아서 커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화에 가장 필요한 자원이 외야 거포죠

수년간 거포 외야수를 키워본 적이 최진행 말곤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최인호가 그 기대에 충족하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라고 기대하겠습니다

최인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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