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선수

한화 이글스 한승주 투수에 대해서

용기를 내보자 2020. 6. 13. 12:59

한화 이글스는 18연패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미 삼미와 함께 KBO 최다 연패기록을

나란히 하고 있죠

이 중요한 상황에서

한화이글스 최원호 감독은

두산과의 경기에

신인 한승주 투수를 선발 예정했습니다

과연 19연패를 끊을 수 있을까요?

한승주 투수는 어떤 선수일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2001년 3월 17일

부산 출신 부산고를 졸업하고

2020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18번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픽 자체는 상당히 높은 상위픽이죠

한승주 선수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마운드 위에서 보여주는 투지가 돋보이는 투수다. 승부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인상적이다. 올 시즌엔 부산고가 상승세를 타며 전국 대회에 이름을 제대로 알렸다. 투구 완성도가 높고,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 또래 투수들 사이에선 쉽게 볼 수 없는 능력이다. 투구 스타일은 KIA 투수 윤석민과 닮은 점이 많다. 큰 키에 마른 체형, 간결한 투구폼, 슬라이더가 주 무기인 점까지. 변화구 제구가 뛰어나다는 점도 비슷하다. 특히 주무기 슬라이더와 서클 체인지업은 타자 무릎 높이에 형성된다. 상대 타자가 공략하기에 쉽지 않은 높이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5km/h. 평균 142km/h를 유지한다

한승주의 고교 기록

고교 기록만 보면

2차 1라운드 감이죠

사실 2020 드래프트 때 한화에서

픽할 때 다들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기대를 하게 만든 투수 중 한 명이죠

 

 

 

 

한승주의 2군 성적은 쏘쏘 합니다

한승주의 직구

서클 체인지업

슬라이더

한승주의 주무기는 슬라이더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프링캠프 때 이승엽 위원은 한승주에게

 불펜 투구를 보니 구위가 신인 같지 않다.

고교 시절을 확인해보니 무시무시한 성적을 올렸더라. 내가 먼저 악수를 하자고 말을 걸었다.

우리나라의 에이스가 되어주길 응원한다

라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죠

 

또 같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한승주의 슬라이더는

유명하다고 합니다

 

오늘 두산 유희관과의 선발 승부에서

한승주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너무도 궁금합니다

침체되어있는 한화 이글스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한번 기대감속에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