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선수

한화 이글스 호잉 방출 브랜든 반즈 영입 브랜든 반즈선수에 대해서

용기를 내보자 2020. 6. 22. 16:44

한화 이글스 정민철 단장은

제라드 호잉(31) 선수를 방출하고 외야수 브랜든 반즈(34)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아직 시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이 되는데요

호잉은 2020년 시즌 끝 모를 부진으로

한화 팬들에게 많은 미움을 샀습니다

물론 호잉은 한화가 2018년 가을야구를 가는데

엄청난 활약을 한건 맞지만

2019년부터 성적은 점점 하락했습니다

브랜든 반즈선수를 영입하는 데는

총액 20만 달러(약 2억 4000만 원)로

계약금과 연봉 각 5만 달러(약 6000만 원)에 옵션 10만 달러(약 1억 2000만 원)가 포함됐습니다

브랜든 반즈 선수는 메이저에서 어떤 활약을 보였던 선수일까요?

브랜드 반즈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05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지명을 받았고

메이저리그 통산 484경기서 타율 0.242, 20 홈런, 10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194경기에서 타율 0.262, 154 홈런, 638타점으로 장타력이 돋보입니다

특히 지난해 트리플 A에선 30 홈런을 때려내기도 했죠

타율과 출루율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파워 하나만은 진퉁으로 보이죠

과연 브랜든 반즈 선수가

2020년 한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기대치는 호잉의 상위 호환 느낌인데 말이죠

 

수비는 외야 모든 포지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력도 빨라서 수비 범위도 상당히 넓다고 알려져 있죠

 

7년 전 영상이긴 하지만

수비 어깨 주력 파워가 대단해 보입니다

지금의 컨디션이 어떨지는 예상이 되진 않지만

2019 트리플 A에서 30 홈런을 쳐낸 만큼

한화가 꼭 필요한 장타력을 가진 외야수 용병인 것 같습니다

우타 이성열 같은 느낌?ㅋㅋ

 

정민철 한화 단장은 인터뷰에서

“반즈는 꾸준히 리스트에 두고 지켜봐 왔던 선수다.

팀 타선이 침체돼있고 호잉의 그래프가 떨어진 상황이었다”며

“젊은 선수가 아니지만 타점과 장타 생산능력에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죠

한화는 팀 타율 0.233, 24 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631로 모두 최하위입니다

중심을 잡아줘야 할 외국인 타자 호잉이 34경기서 타율 0.194, 4 홈런, 14타점에 그친 게 치명타였죠


반즈가 합류해서 한화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즈의 합류 시점은 7월 중순 이후가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비자를 발급받고 입국한 뒤 신종 코로나로 인해

 2주간 자가격리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죠

 

한 달 어떻게 기다리죠?ㅠㅠ

당분간 그래도 한화팬으로 버틸 힘이 생겼습니다ㅋㅋ

반즈 씨 얼른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