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화 이글스 선수

한화 이글스 좌안 투수 김범수에 대해서

by 용기를 내보자 2020. 5. 24.

좌완 150이면 엎드려 절하면서 키운다라는 말이있죠

그 투수가 바로 이글스 투수 김범수 입니다

오늘은 김범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995년 10월 3일생으로

충청도 출신으로 북일고를 졸업하고

2015년 1차 지명으로 한화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팬들은 너무나도 좋아했습니다

좌완투수에 최고구속 152km까지 나오는

파이어볼러

매력적이죠

폼도 정우람과 비슷해서 짭우람이라 불렸죠

하지만 생각보다 1군에서 많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15 7월에 올라와

첫 1군데뷔를 했었지만

제구가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15경기에 나와서 14.2이닝 2패 방어율 7.36 볼넷 21 삼진 10개 whip 2.05

 

2016시즌과 2017시즌에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데뷔 후 3년동안 삼진보다 항상 볼넷이 많았습니다

제구가 문제였죠

2017 10월에 뼛조각 제거수술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재활이 빨랐던 김범수는 2018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수 있었죠

다행히 2018년도엔 제구가 조금 나아졌습니다

 

55경기 48.1이닝 4승 4패 방어율 5.77 볼넷 30개 삼진 54개 whip 1.68

을 기록하며 뭐 필승조역활은 못했지만

추격조 역활은 충분히 해냈습니다

2019년에 불펜에서 선발로 변환하여

초반에 선발로 나오게 됩니다

7월까지 선발역활을 했지만

고질적인 변화구 제구때문에

결국 불펜으로 다시 전환되죠

 

45경기 103이닝 5승 9패 1세이브 1홀드 방어율 5.68 볼넷 71개 삼진 85 whip 1.71

 

김범수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직구죠 직구구종 한화 이글스 투수중에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한다고 합니다

152키로에 달하는 직구스피드

하지만 그에 비해서 변화구 위력이 받쳐주지 못하죠

만약 변화구만 제구가 되고 위력이 생긴다면

리그 좌완 넘버원 투수가 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제구가....ㅠㅠ

할수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