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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경기 리뷰

KBO 역사상 가장 비매너 경기 한화 이글스 vs 기아 타이거즈

by 용기를 내보자 2020. 5. 16.

때는 바야흐로 2008년 6월 4일

한화 이글스 vs 기아 타이거즈 간의 맞대결

KBO 역사상 가장 비매너 경기로 손꼽히는 대결이 이뤄졌습니다

 

6:1로 기아 타이거즈가 앞선 상황

경기장엔 비가 내렸다 그쳤다가 반복되고 있었죠

한화 이글스는 우천 취소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강우콜드승을 원했고요

강우 콜드승은 5회가 끝나야 인정이 됩니다

 

이 수비는 어려웠다고 넘어가더라도 다음 장면은 정말 심각했죠

 

투수는 마정길 선수

타자는 전 타석 홈런을 친 장성호 선수

장성호 선수도 이번 타석에서 2스트라잌까지는

엄한 볼에 스윙을 합니다

그리고 3구째 타격을 실시하죠

하지만 한화 이글스의 마정길 선수는

너무 심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거의 고의로 수비를 안 하는 수준

 

그 뒤 기아 타자들은

배터박스 멀리 떨어져

그냥 스윙을 합니다

그리고 삼진을 당하죠

 

이 경기는 예상외로 7회까지 이뤄졌습니다

6:1 기아의 강우콜드승

 

정말이지 이날 경기를 보러 간 팬들은 무슨 죄입니까

앞으로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KBO의 흑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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