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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선수

KBO 한화 이글스 핵심불펜 박상원 투수에 대해서

by 용기를 내보자 2020. 5. 21.

오늘은 한화의 불펜의 핵심 투수

박상원 투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994년 9월 9일생으로

서울 휘문고를 졸업하고 연세대에 입학했습니다

2017년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전체 순위 25번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됐죠

2017년 데뷔 시즌부터 1 군무대에 서게 된

박상원은 7월 처음으로 올라왔습니다

2017년 대부분 추격조의 임무를 맡았습니다

18게임 21.2이닝 1 홀드 방어율 4.15 whip 1.20

무너진 한화 불펜에서 그나마 희망을 보여줬죠

2018년 데뷔 2년 차 박상원은 한용덕 감독 아래서

리그 최고의 불펜투수로 거듭나게 됩니다

150km를 넘나드는 속구와 포크볼로

타자들을 유린했죠

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어간 이후로 단 한 번도 부상이나 구위 저하 등으로 인해 2군에 내려간 적이 없이 

풀타임으로 1군에서 선수생활을 했죠

69게임 60이닝 4승 2패 9 홀드 방어율 2.10 whip 1.33

기록하며 역대급 시즌을 만들어냅니다

이 시기에 한화의 불펜은 리그 최강이었습니다

송은범 이태양 정우람 박상원 넷이 뒷문을 꽁꽁 잠겄습니다

그 결과 한화는 가을야구에 가게 됩니다

1등 공신이 불펜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2019년에도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한화에서는 지금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불펜투수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61게임 59이닝 1승 4패 방어율 3.97 whip 1.36

 

박상원의 구종은 빠른 직구와 커브 그리고 결정구 포크볼

속구

커브

 

결정구로 자주 사용하는 포크볼은 140km짜리도 있습니다 ㅋㅋㅋ

 

박상원은 투구할 때 기합소리가 엄청나게 크죠

으악!

특히 요즘 무관중 경기를 치르고 있는 KBO 경기를 보다 보면

박상원의 기합소리는 정말 엄청나게 큽니다

그 정도로 한구한구에 정성을 쏟는다는 의미겠죠

 

한화 이글스 불펜에 없어선 안될 박상원 투수

앞으로 몸관리 잘해서 은퇴할 때까지 한화이글스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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